안녕하세요 :)
이번에는 삼척에 위치하고 있는
콩앤삐 오션뷰 펜션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.
삼척 콩앤삐 오션뷰 펜션
삼척 덕산해변 바로 앞에 있는 콩앤삐 오션뷰 펜션 : )
처음으로 삼척이란 곳으로 여행을 갔을 때
3박이나 묵었던 펜션입니다.
사실 이름도 특이하고 큰 기대 없이 갔던 곳이었는데
한 번씩 콩앤삐 펜션 좋았는데 라는 생각을 곱씹는 숙소였습니다.
콩앤삐 오션뷰 펜션의 상세주소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변길 92입니다.
① 삼척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23. 20-3번 버스 탑승하면 1시간 내 도착할 수 있습니다.
삼척 종합 버스 터미널도 고속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② 위치가 위치인지라 자차 접근이 훨씬 용이합니다.
펜션 앞,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입니다.
마지막으로 콩앤삐 오션뷰 펜션의
입실시간은 오후 3시이며,
퇴실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.
삼척 콩앤삐 오션뷰 펜션 후기
콩앤삐 펜션은 총 7개의 방이 있습니다.
모든 객실이 오션뷰! 인 게 제일 포인트입니다.
6개의 객실은 기준 2인 객실이라 커플이 가기 좋은 객실이고,
305호만 기준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입실이 가능해
가족 및 친구들끼리 가려면 305호로 예약하셔야 할 듯 합니다.
또한 펜션답게 비수기와 성수기, 주중과 주말 금액에 차이가 있으니
꼭 사전에 확인하시어 예약하시기 바랍니다.
저는 콩앤삐 펜션 303호에 묵었습니다.
다른 객실과 사진상 별 차이가 없어 그냥 하나 골라 예약했던 기억이 납니다.
1층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고,
그 위 2, 3층에 펜션이 위치하고 있어 뭘 사기는 좋습니다.
알고 보니 사장님이 편의점 주인이십니다. 😊🤔
사실 원룸건물처럼 생겨서 방이나 컨디션이 괜찮을까 했는데
생각보다 깔끔하고 컨디션도 좋고
또 베란다에 욕조까지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
반신욕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았습니다 : )
그리고 묵었던 3박 중, 밖에서 음식도 사 먹고
회도 포장해서 먹었는데
펜션의 별미는 바베큐인데! 그걸 못하나 하고 아쉬워했는데..
콩앤삐 펜션은 바베큐를 신청하면
자이글을 빌려줍니다 ; )
2만원이라고 생각하면 좀 비싸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
그래도 연기도 많이 나지 않고
방에서 편안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점을 생각하면 괜찮았습니다.
방도 아늑해서 뭔가 20대의 자취방에서
고기 구워 먹는 느낌이 납니다.
그리고 복도에 기본 양념들을 다 구비해 놓으셔서
편하게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.
가끔 펜션들은 양념까지는 구비가 안되어있어서
집에서 챙기거나 추가로 구매했어야 했는데
정말 편하게 이용했습니다.
이런 소소한 장점들이 더 만족감을 가져다준 것 같습니다.
저의 포스팅들을 쭉 보면
제가 조용한 숙소와 오션뷰 숙소를 좋아한다는 게
딱 보입니다. 😊
삼척 콩앤삐 펜션도
저의 개인적인 니즈를 충족시켜 줬던 펜션이었습니다.
겨울이기도 했지만
사람이 많이 없어 조용한 덕산해변을 맘껏 즐길 수 있었고,
또한 바로 앞에 산책로도 있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.
방안에서도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포인트겠네요.
밤에 파도 소리가 그렇게 큰지 처음 알았습니다.
거기에 아침마다 방으로 가져다 주시는 조식!
편의점을 하셔서 그런지 씨리얼, 빵 등 3박 동안 다양하게
조식을 구성해서 직접 방으로 가져다 주셨습니다.
그때 받았던 감동이란....
가셨던 모든 분들은 여러 부분에서 다 만족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.
조용히 바다를 즐기고, 산책할 수 있는 삼척 숙소를 찾으신다면
무조건 콩앤삐 오션뷰 펜션입니다!
더 자세한 정보는 하기의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↓ ↓ ↓ ↓ ↓ ↓ ↓ ↓ ↓ ↓
오늘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,
삼척 덕산해변을 품고 있는
삼척 콩앤삐 오션뷰 펜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
모두들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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